넷플릭스 시간외 거래서 10%대 급락…2Q 급성장에도 둔화 우려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 주식가격이 16일 주식시장이 마감된 뒤 10% 이상 폭락했다.이날 넷플릭스는 장이 끝난 뒤 신규 유료가입자가 1010만 명 증가하면서 매출도 크게 뛰었다고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하지만 시간 외 장에서 투자자들은 수익률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고 성장 속도도 느리다는 우려가 장을 지배하면서 투매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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