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주 "디젤 트럭, 전기차로 교체"…2050년까지 목표 공동MOU
15개 주와 수도 워싱턴 DC가 14일 중대형 전기 트럭 시장을 활성화해 2050년까지 디젤 트럭을 단계적으로 없애겠다는 내용의 공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 MOU는 대형 픽업트럭과 밴, 수송 트럭, 학교 및 대중교통 버스, 장거리 운송 트럭 등에서 전기차 비중을 단계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2030년에 중대형 배기가스 제로 차량(ZEV) 판매 비중을 30%로 올리고 2050년에는 마침내 100%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번 MOU는 지난달 25일 가주 대기자원위원회(CARB)가 자동차 제조사들에 2045년에는 거의 모든 대형 트럭을 전기차로 만들 것을 요구하는 정책을 승인한 지 약 3주 만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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