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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6월 산업생산 5.4% 증가' 외

6월 산업생산 5.4% 증가

연방준비제도(연준)는 6월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5.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본격 유행하기 전인 2월과 비교하면 6월 산업생산은 10.9% 낮은 수준이라고 AP통신이 전했다. 2분기 전체 산업생산은 무려 42.6%(연율 환산) 급감해 “2차 세계대전으로 산업 부문이 위축된 이후 가장 큰 분기별 감소”를 기록했다고 연준이 밝혔다.

골드만삭스 매출 41% 급증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골드만삭스는 2분기에 24억20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13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나 급증했으며 분기 기준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골드만삭스이 다른 대형 은행들보다 대출 비중이 작아 코로나19의 폭풍을 더 잘 견뎌내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캘빈클라인 모회사 구조조정

캘빈클라인, 타미힐피거의 모회사인 PVH가 14일 북미에서 일자리를 450개 줄이고 소매점 162곳을 폐쇄하기로 했다. 반호이젠, 아이조드 등의 브랜드도 보유한 PVH는 이번 구조조정으로 전체 사무직원의 12%와 3개 브랜드가 영향을 받으며 연간 약 8000만 달러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화웨이 인사 비자 제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15일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를 비롯해 중국 기술기업 인사들이 인권 탄압에 관여했다는 이유를 들어 비자 제한 제재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구체적인 제재 대상과 인원은 언급하지 않았다. 폼페이오 장관은 중국 기업이 소유한 앱 틱톡을 금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미국인의 정보가 중국 공산당 수중에 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광범위한 검토를 진행중”이라고 답했다.

종이병에 담은 위스키 출시

조니워커 모기업인 디아지오는 지속가능한 목재 자원으로 위스키용 종이병을 개발했다면서 내년 초 종이병 위스키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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