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새 시총 440억불 춤춘 테슬라
주가 16% 올랐다 -3%로
테슬라는 이날 장 초반 16.2% 오른 1794.99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다시 쓰는 듯했다. 이 시점에서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3210억 달러로 프록터앤드갬블(P&G)을 제치고 10위에 올랐다고 CNBC방송이 보도했다.
그러나 테슬라 주가는 오후 들어 곤두박질치기 시작해 상승분을 모조리 반납한 것을 넘어 전 거래일보다 3.1% 떨어진 1497.0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마감 후 시가총액은 2770억 달러로 장중 440억 달러가 증발한 셈이었다. 최근 들어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던 나스닥 지수도 이날은 226.60포인트(2.13%) 떨어진 1만390.84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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