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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슬리 아파트 신축 속도 낸다

1520만 달러 융자금 확보
2022년 6월 완공 목표

사우스 킹슬리 드라이브에 들어서게 되는 아파트 완성도. [워런티첸튼 건축회사 제공]

사우스 킹슬리 드라이브에 들어서게 되는 아파트 완성도. [워런티첸튼 건축회사 제공]

LA한인타운에 추진 중인 럭셔리 아파트 프로젝트가 승인받은 융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LA비즈니스저널이 지난 1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750 사우스 킹슬리 드라이브에 추진 중인 6층 아파트 콤플렉스 신축과 관련해 개발사인 사벳 그룹이 이스트웨스트 뱅크로부터 1520만 달러 건축 융자금을 확보했다.

워런티첸튼 건축회사가 디자인을 담당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스튜디오부터 1-3개 침실 구조 아파트 68유닛을 포함해 35대를 수용하는 주차장이 건립된다.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 6유닛과 옥상 바비큐, 피트니스센터, 엔터테인먼트 공간도 포함된다. 건축 승인을 받은 지 1년여 만에 건축기금이 확보된 프로젝트는 오는 202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외에도 다수의 한인타운 다가구 주택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8가와 하버드 불러바드에 제이미슨 서비스가 6층 건물에 아파트 131유닛과 상업 공간, 주차장 신축을 개발 중이다.

또한 캘-코스트 개발 & 리스코어가 1억5400만 달러를 투입한 더 라이즈 코리아타운이 8가에 신축 중이며 완성되면 7층 건물에 364유닛과 상업공간, 주차장이 들어서게 된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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