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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집값 올해 4% 상승

로열르페지 “6월 활기는 한시적”

토론토 집값이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올 연말까지 4%정도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중개전문 ‘로열르페지’는 9일 관련보고서를 통해 올 1분기(1~3월) 평균 거래가격이 전년 동기에 비해 1.5% 상승했다며 올 연말엔 4%선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로열르페지의 필 소퍼 대표는 “토론토 주택가격은 올해 초부터 두자리 상승폭이 예상됐으나 3월부터 코로나 사태로 주춤했다”며”그러나 지난달부터 예상을 넘는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에따르면 5월부터 시작된 경제재개 조치로 6월 한달 집값과 거래 건수가 두자리나 증가했다. 소퍼 대표는 “6월의 이같은 현상은 사실 잠재돼었던 구입 욕구가 전면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일시적인 것으로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앞으로 백신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주택시장 전반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되돌아 가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역토론토북부 휴양지에서는 최근 별장 구입 붐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매물이 나오자 말자 팔리고 있다. 토론토 동부 플린스에드워드 카운티의 한 부동산 중개인은 “경제재개 조치가 시작된 이후 구입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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