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학교급식 비교 '200만뷰'…한인 학생 틱톡 영상 화제
![틱톡에 올라온 급식 비교. 윗쪽이 미국 급식이다. [틱톡 영상 캡처]](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originals/2021/11/03/211539021.jpg)
틱톡에 올라온 급식 비교. 윗쪽이 미국 급식이다. [틱톡 영상 캡처]
야후 뉴스는 쇼트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 유저 진민우 학생이 지난달 30일 올린 영상이 200만 뷰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9일 보도했다.
짧은 영상에는 한국과 미국의 학교에서 제공되고 있는 점심 급식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와 있다. 진민우 군은 자막을 통해 “미국 급식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 점심이…”라며 사진을 비교했다. 한국 급식에는 야채, 두부, 고기, 스파게티를 비롯해 심지어 랍스터가 통째로 올라가 있기도 했다. 반면 미국 급식에는 샌드위치나 햄버거, 피자 그리고 간단한 야채 등이 전부다. 영양적인 면에서는 어떨지 모르지만 비주얼 면에서는 확연하게 비교된다.
영상을 본 틱톡 유저들은 한국 급식에 놀랐다며 “한국으로 이사를 가야겠다” “런치를 위해서라도 한국 학교로 전학 가고 싶다”는 유머러스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