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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외서 동시 사용 '슬리퍼 운동화' 인기

코로나 방역으로 관심 커져
실외용 깔창 부착하는 방식

코로나19 사태로 소독이나 방역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진 가운데 실외와 실내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슬리퍼형 운동화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슬리퍼에 깔창을 끼면 운동화로 변신해 실내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무베즈사의 신발. [무베즈 웹사이트 캡처]

슬리퍼에 깔창을 끼면 운동화로 변신해 실내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무베즈사의 신발. [무베즈 웹사이트 캡처]

해당 제품은 무베즈(Muvez) 사 제품으로 한 켤레당 99.9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 신발은 실내용 슬리퍼 밑에 실외용 깔창을 별도 부착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실내에서 슬리퍼로 신고 있다 외출할 때는 실외용 깔창을 부착하면 된다. 다른 집을 방문할 때도 현관에서 실외용 깔창만 벗어 분리하면 실내용 슬리퍼를 그대로 신고 들어갈 수 있어 주인이나 방문자 모두 소독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신발을 그대로 신고 들어가는 미국식 생활 방식에서는 그 효율성이 더 크다는 지적이다.

이 신발은 꾸준한 인기를 끌어오다 올해 초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고 장기화하면서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흰색이나 검은색 등 인기 있는 색깔의 제품은 품절 상태이고 일부 다른 색상 제품만 100달러 수준에 판매되고 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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