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민, 뉴욕 가면 14일 의무격리
뉴욕·뉴저지·코네티컷 등 3개 지역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지난달 30일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3개 주는 최근 플로리다와 앨라배마 등 8개 주 방문자들에 대한 14일 의무 자가격리를 실시하기로 한 바 있다. 그러나 조지아주 등 남동부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가 확산하면서 해당 지역을 추가했다.
해당 지역 선정은 7일 평균 확진자가 인구 10만명당 10명 이상인 지역 혹은 전체 검사건수의 10% 이상이 확진판정을 받은 지역을 기준으로 했다.
이에 따라 남동부 지역에서는 앨라배마, 테네시,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 플로리다 주민들은 3개 주 방문 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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