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 정 조 AAAJ(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 LA지부 대표 선임
11년간 가정상담소장 재임
AAAJ는 전국 최대 규모 아시아계법률권익단체로, 아시안 및 이민자 커뮤니티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KFAM은 30일 “지난 11년간 KFAM을 이끌어온 카니 정 조 소장이 이직으로 인해 오는 7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자리를 떠난다”고 사임 소식을 알리면서 “KFAM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후임자를 찾고 있다. 신임 소장직 채용공고는 한인가정상담소 홈페이지(kfaml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임 소장이 부임할 때까지 캐서린 염 부소장이 업무 대행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혔다.
한편, 지난 2009년 KFAM 소장으로 부임한 조 소장은 이전에 LA 주거권 센터(Housing Rights Center), 일리노이 시카고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에서 공공 서비스 업무 담당 변호사로 7년 간 활동한 바 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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