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키치즈, 10억 달러 빚더미 속 파산
25일, 챕터11 신청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져
텍사스에서 시작된 처키 치즈는 전국 47개 주에 50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약 10억 달러의 부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CEC의 데이비드 맥클립스 최고경영자(CEO)는 “파산신청은 40년 가까이 이어온 우리 기업의 역사에 있어 중요한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는 더 탄탄한 재정을 만드는 데 힘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4일부터 처키치즈와 피어 파이터 피자 매장 266개가 영업을 재개했다. 배달과 투고 서비스는 물론, 코로나19 가이드라인에 준수하여 식당 내부 영업도 허용한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