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 재개장 결국 연기
당초 내달 17일 계획 철회
디즈니는 성명서를 통해 “가주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기 전까지는 테마파크와 리조트 내 호텔 등의 재개장을 연기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수천 명에 달하는 직원을 복귀시키고 영업을 재개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 내린 결론이라는 것이다.
다만, 다운타운 디즈니 디스트릭트 재개장은 예정대로 9일 오픈한다. 디즈니는 “레스토랑과 소매 매장 재개장에 대한 주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예정대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서 일하는 소매 매장 근로자들을 대표하는 노동조합도 직장 복귀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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