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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내달 5일부터 최저임금 15달러

대형 생활용품 체인점 타겟이 최저임금을 인상한다.

타겟은 지난 17일 각 매장 및 유통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내달 5일부터 시간당 임금을 최소 15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화된 지난 3월부터 한시적으로 내달 4일까지 시급을 2달러 인상한 바 있는 타겟은 이날 발표로 27만5000여 직원들에게 인상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타겟은 코로나 사태 중 근무한 파트 또는 풀타임 시급제 직원들 전원에게 200달러씩의 보너스도 지급한다. 일회성 보너스는 전국 1900여 매장의 35만명 이상에게 내달 말 지급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7년 9월 타겟은 2020년 말까지 3년에 걸쳐 시간당 임금을 최저 10달러에서 15달러로 올리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타겟은 지난해 6월 최저 시급이 13달러로 올리면서 올해 말까지 15달러로 인상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직원들에게 30일 유급휴가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해 온 타겟은 이번 주부터올해 말까지 전 직원에게 가상 의료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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