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 주식 산 상의, 현금배당 받아
6월 오프라인 이사회 열어
신임 이사 1명 선임 승인
이날 LA한인타운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60여 명의 이사가 참석했다. 정부의 예방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필수, 입장전 체온 체크 및 손세정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했다고 한다. GC내추럴의곽문철 대표의 신임이사 선임건이 통과됐다.
코로나19 경제대책 위원회, 시위 대비 비상 테스크포스팀 구성, 한남체인 및 허브웨슨 10지구 LA 시의원 공동으로 무료 식품 1000상자를 배포한 ‘1·2차 코로나 극복 한사랑 나누기 캠페인'과 노인 아파트 무료 식품 160상자 전달 등에 대한 사업보고도 이루어졌다.
또 특별계좌 기금 45만 달러로 상장 한인은행 4곳의 주식을 규모에 따라 차등 매입한 상의는 2분기 현금 배당으로 6800달러를 받게 됐다. 입금 예정인 퍼시픽시티뱅크를 제외한 3곳에서 6265.14달러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6월 정기 이사회는 박성수 현 회장이 참석하는 마지막 이사회다. 박 회장은 “임기 후반에 코로나19와 시위 등의 일이 발생했지만 선임 회장, 부회장단, 이사진과 이사들의 수고로 보람차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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