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관 뒤 주상복합 조감도 공개
올림픽+맨해튼 7층 118유닛

온라인 부동산 매체 어바나이즈 LA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개발지 주소가 3323 올림픽 불러바드인 이 개발안은 올해 초 상세 개발 계획안이 시 당국에 제출된 바 있다. 개발지는 이전에 한승수 내과 등 여러 분야의 병원과 약국이 사용했던 건물이 있던 곳이다. LA 한인회관 건물과 접해 있으며 바로 옆에는 주유소가 있다.
올림픽 불러바드와 맨해튼 플레이스가 만나는 북동쪽 코너에 있는 이 개발지의 면적은 0.81에이커이다. 이 자리에 7층 높이 118유닛의 아파트가 들어서며 건물 1층은 상가로 사용된다.
아파트는 스튜디오부터 3베드룸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1층 상가의 총면적은 약 6200스퀘어피트로 알려졌다. 동시에 77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된다.
개발업체는 한인타운의 신규 주상복합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제이미슨 서비스이다. 역세권 인구밀집지역 주거지 개발 프로그램인 TOC를 통해 개발안을 신청했기 때문에 12유닛은 극빈층에게 임대된다.
제이미슨은 이 개발지와 접한 맨해튼 플레이스 맞은 편에도 이와 비슷한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MVE + Partners가 건물을 설계하고 디자인을 맡았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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