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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협, 방범 회사 고용…자바 안전 확보에 발 빠른 대처

한인의류협회가 자바시장 안전 강화를 위해 방범 회사까지 고용하는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의류협회 제공]

한인의류협회가 자바시장 안전 강화를 위해 방범 회사까지 고용하는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의류협회 제공]

한인의류협회(KAMA·회장 리처드 조)는 8일, 윈 시큐리티(대표 조갑제)와 계약을 맺고 지난 5일 밤부터 오는 15일 새벽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자바시장을 순찰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의류협회는 또 재미해병전우회(회장 김원덕)가 당분간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한인 업소 밀집 지역을 순찰해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의류협회 측은 “김원덕 회장께서 약 30명의 해병전우회 소속 회원이 한인사회 순찰 방범 봉사에 나섰다고 밝히고 어떤 상황이든 연락을 주면 기꺼이 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의류협회는 최근 흑인 사망사건과 관련한 시위가 초기에 확산하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한인업소가 몰려 있는 자바시장에 안전도 불안하다며 피해 예방 대책을 논의해 왔다. 지난주 중에는 LA 한인회와 재미해병전우회가 구성한 비상순찰대의 협조로 순찰 지원을 받기로 한 데 이어 주말에는 방범 회사 고용까지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기부금 문의는 의류협회 사무국(213-746-5362), 리처드 조 협회장(213-500-0414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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