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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의류업계 자체 순찰 시작

한인회·해병전우회 협조

자바시장 한인 의류업계가 LA한인회와재미해병전우회의 협조로 4일 밤 부터 LA 다운타운 의류 상가 지역 순찰 강화에 나섰다.

한인의류협회(KAMA·회장 리처드 조)가 자체 방범 강화를 논의하고 있다는 본지 취재<5일자 경제 3면 보도>가 있은 뒤 이날 밤부터 전격적으로 재미해병전우회 회원으로 이뤄진 순찰팀이 다운타운 의류 상가 순찰에 나선 것이다.

리처드 조 의류협회장은 "그동안 관할 경찰서와 지역 BID(Business Improvements Districts), 그리고 LA 한인회를 비롯한 여러 한인단체과 다운타운 자바시장 내 한인 의류업체들의 안전 문제와 관련한 대책 마련을 놓고 협의해왔다”고 밝히고 “LA한인회와재미해병전우회에서 4일 밤부터 순찰 활동에 나서겠다고 통보해 순찰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인 순찰대는 2인 1조로 당분간 매일 자정까지 자바시장 내 한인 상가가 밀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순찰에 나서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경찰서나 의류협회 관계자에 연락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 회장은 “현시점에서 약탈과 방화 등 시위와 관련한 폭력성이 거의 사라졌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 것 같다”면서 “우선 한인사회가 조직한 자체 비상순찰대의 도움을 받고 이른 시일 안에 방범 회사까지 고용해 안전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를 위해 현재 다수의 경비 전문 회사 등과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이 터진 다음에 수습하려면 엄청난 경비와 시간이 필요하지만, 미리 예방에 나선다면 그 피해 규모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하면서 유비무환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자바 한인 의류업체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활동에 더 많은 분이 참여해 주기를 부탁한다”면서 자체 방범 순찰 활동에 나서길 원하거나 금전적으로 지원하려는 분은 의류협회 사무국 대표전화 (213) 746-5362로 연락 달라고 당부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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