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노동시장 회복 조짐
28만 9,600명 일터로 복귀
지난 3월과 4월에 걸쳐 약 3백만명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약 250만명의 사람들이 근무 시간을 삭감당했다.
통계청은 코로나19 이전보다 근무시간이 절반 이상으로 줄어든 사람은 29만 2,000명으로 3월과 4월에 비해 줄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폐쇄했던 캐나다 정책들이 조금씩 완화되면서 캐나다 노동시장이 서서히 회복하기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팬데믹으로 직장을 잃거나 단축근무로 전환된 캐나다인의 약 30%가 현재 재취업을 했거나 정상근무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구인광고도 증가하고 있으며 5월에는 전달과 비교해 주택판매가 53%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노동 조건과 경제 활동이 안정화되고 있으며 5월 실업률은 4월보다 낮아졌다고 보고했다.
이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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