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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계 부동의 1위 '포에버21' 사라져

LA 기업 매출 순위 발표

LA지역 소수계 기업 순위에서 9년 연속 1위 왕좌를 지켰던 한인 글로벌 의류업체 ‘포에버21’이 사라졌다.

경제 전문지 LA비즈니스저널이 전년도 매출 기준으로 최근 발표한 ‘LA카운티 내 소수계 기업 현황’에 따르면, 9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켰던 포에버21의 이름이 없다. 대신 2위를 달렸던 중식 패스트푸드 체인 판다익스프레스가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표 참조>

2위는 아프리카계 소유의 인력관리 업체 ‘액트1 그룹’(28억 달러)이, 수산물 유통 레드챔버그룹(22억 달러)과 폐지 및 폐기물 처리업체 아메리칸 청 남(약 15억 달러)이 각각 3위와 4위로 그 뒤를 따랐다. 5위는 셀폰 액세서리 제조 및 유통업체인 수피리어 커뮤니케이션이었다.



수산물 유통업체 ‘퍼시픽 아메리칸 피시’가 매출 3억 달러로 공동 8위에 랭크됐다. 이는 한인 기업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다. 도매업체인 JC세일즈가 2억900만 달러로 10위 권에 진입했다. 프리미엄 청바지 업체 ‘구스 매뉴팩처링’이 2억 달러로 공동 12위에 안착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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