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전망·정부 지원 안내

내일 ‘코로나 이후’ 온라인 세미나

코로나19 이후의 주택 시장을 전망하고 주택 관련 각종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온라인 생방송 무료 세미나가 내일(30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열린다.

LA 중앙일보와 샬롬센터가 마련한 생방송은 중앙일보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다. 예약자에게는 세미나 자료가 제공된다. 예약은 koreadaily.com/Newhome에서 하면 된다.

이지락샬롬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적 타격으로 모기지 대출상환이 불가능한 자가소유자에게 융자기관이나 관련 서비스 업체가 상환 의무를 일시적으로 중단해주는 유예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다”면서 "아무런 서류 제출도 필요 없기 때문에 한인들이 이를 잘 활용해 힘든 상황을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세입자 퇴거 조치도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세미나에서는 LA 주택국에서 제공하는 최대 9만 달러의 다운페이먼트 지원금에 관한 내용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김병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