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항공업계 피해…운항 항공기수 30년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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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국(TSA)이 지난달 14일 국내 공항에서 보안 검색을 한 승객수로 228만명을 기록했던 지난 3월 1일에 비해 96%가 줄었다. 이는 하루 검색 건수 역대 최저 수준이다.
73.7%
4월 상업용 비행 건수의 전년 동기 비교 감소폭. 전체 비행은 62%가 줄었다.
7,577
현재 운항 중인 항공기수. 약 30년 전인 지난 1991년 수준이다.
90%
유나이티드항공의 5월과 6월 국제선 운항 스케줄 감소폭.
16,800
4월 한 달간 공항 주기장에 보관된 여객용 항공기수. 전체 항공기의 64%에 달한다.
$314,000,000,000
국제항공운송협회가 예상하는 올해 여객수입 감소액 규모로 지난해보다 55%가 줄었다.
$4,500,000,000
올 1분기 아메리칸·델타·사우스웨스트,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총 손실액 규모.
$100,000,000
유나이티드항공 스콧 커비 대표가 밝힌 하루 손실액. 델타항공은 6000만 달러.
100,000
무급 휴가나 급여 삭감에 동의한 아메리칸·델타·사우스웨스트, 유나이티드 항공사 직원 수.
$1,160,000,000
항공기 제작업체 보잉과 에어버스가 발표한 올 1분기 총 손실액.
5,900,000
미여행협회(USTA)가 밝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사라지게 될 여행 관련 일자리 수.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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