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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식품칼럼] 뉴질랜드 그린 홍합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5월의 미국의 공휴일인 메모리얼 데이를 앞두고 있습니다. 힘든 시기이긴 합니다만 이럴수록 가벼운 산책과 집에서 가능한 운동을 하셔서 몸의 면역력과 전반적인 컨디션을 좋게 만드시길 바랍니다. 사실 음식과 운동은 상당히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음식은 우리 몸의 좋은 힘을 만들고 회복과 치유를 시켜줍니다.

오늘의 주제는 ‘뉴질랜드 그린(초록)홍합’이란 상품입니다. 뉴질랜드 그린홍합은 마트 수산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상품입니다만 그 효능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이 자리를 통해 소개합니다.

뉴질랜드 그린홍합은 주로 짧게 줄여서 ‘그린홍합’ 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한국에서는 ‘초록잎홍합’ 또는 ‘뉴질랜드 반깐홍합’ 이라고 부릅니다. (이 글에서는 ‘뉴질랜드 그린홍합 혹은 그린홍합’ 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뉴질랜드 그린홍합은 뉴질랜드 청정해안에서 자라며 뉴질랜드 특산품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왜 그린홍합이라고 하냐면 살 자체가 초록색이 아니라 껍데기 가장자리가 초록색이여서 그렇습니다.

과연 뉴질랜드 그린홍합은 우리 몸 어디에 좋을까요? 효능이 다양하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우리 관절에 아주 좋은 식품으로 유명합니다.

관절은 우리 몸에 아주 중요한 기관입니다. 운동을 잘하는 세계적인 운동선수들도 관절을 한 번 다치면 운동을 포기해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박지성 선수나 해외에서는 브라질의 호나우도 같은 축구 선수도 관절로 정말 많이 고생 했으며 그 부상은 결국 조기 은퇴로 이어졌습니다. 물론 그들이 관절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다는 말은 아니며, 관절은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기관이란 것을 설명 드린 것입니다.

뉴질랜드 원주민 중에 마오리족이라고 있는데 이 부족의 경우 그린홍합을 꾸준히 섭취를 해 왔었고 그 때문인지 관절염의 발생율이 다른 부족들이나 일반인들보다 현저하게 낮았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뉴질랜드 그린홍합 속에는 DHA와 EPA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으며 이 성분들은 염증을 치료하는 데 아주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염증을 유발하는 류코트리렌이라는 성분을 생성하는 곳에 방해를 하기 때문에 염증을 치료해주고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절염을 실제로 가지고 계신 분들도 이 성분들이 들어간 식품들을 많이 찾으시는 데, 바로 뉴질랜드 그린홍합이 해당 효능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 성분이라는 것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우리의 연골이 손상이 되었을 때 재생시켜주는 곳에 아주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절염에 좋은 것 뿐만 아니라 연골의 재생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관절과 뼈는 아주 많은 연관이 있는데 그린홍합 속에는 칼슘과 비타민D 성분이 아주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골밀도를 촘촘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절염과 동시에 골다공증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성장기의 청소년이나 노인 분들의 뼈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건강식품이라고 가격이 높은편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한 팩에 2LB 정도 들어있으며 약$11~12 정도면 구입할수 있는 보편적인 상품입니다. 또한 맛과 향도 좋고 알갱이 자체가 비교적 크기때문에 건강과 맛 두가지를 다 충족 시키는 상품입니다.

‘뉴질랜드 그린홍합’은 약까지 나올 정도로 관절에 좋다라는 것을 꼭 기억 하시길 바라며 아무리 좋은 약이 있어도 식품 그 자체로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번 주도 건승(건강승리)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 Mart 이주용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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