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항해 중단 연장 잇따라
로열 캐리비안 7월31일
버진 보이지스 10월까지
코로나 사태 이후 130여편에 대한 항해를 취소한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는 잠정 항해 중단 정책을 내달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버진 보이지스 크루즈 역시 지난 21일 크루즈 항해 중단을 적어도 오는 10월 16일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예약 손님들은 전액 환불을 요구할 수 있으며 취소한 고객들에게는 25%의 크루즈 크레딧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노르웨이 크루즈 라인도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3개 선박에 대한 크루즈 항해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이 기간 예약한 고객들은 125-150%의 크루즈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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