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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성 비염 치료(6)

지난주 칼럼에서는 알러지성 비염증상이 꼭 나쁜것만이 아니라는 내용을 누구나 알기쉬은 비유로 설명을 했다. 오늘은 더 알러지성 비염에 대한 설명을 좀더 깊게 하려고 한다.

알러지성 비염이 발병하게 되면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꽃가루가 심하든지 먼지가 심하고 공기가 안좋게 되면 가장 먼저 코가 막히고 점막 기능도 떨어지게 된다. 지난주 칼럼에 위와 같은 상황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해 놨으니깐 참조 하기 바란다.
코라는 인체에 중요한 기관은 다른 부위보다 돌출되어있는 있기에 밖의 모든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가장 많이 있다. 그래서 많은 해로운 물질들과의 접촉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인체의 중요한 기관 중에 하나인 것임을 알아야 될 것이다.
외부의 세균들이나 바이러스등이 인체에 침입하기 위해서는 가장 쉽게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오염된 손을 통하여 그리고 음식물을 먹을 때에 또는 대화 중에 입을 통하여 들어오는 경우가 가장 많고 또한 호흡기인 코를 통하여 공기 중에 떠돌며 전염시키는 질병도 있다.

콧속 점막 센서들(경비원)이 해로운 물질들을 잡아서 섬모 운동을 하게 함으로써 인체의 밖으로 보통 시속 50키로 이상의 속도로 날려 보내는 것이 재채기 라고 하는 것이다. 이 작동은 당연히 몸에 이로운 행동을 하는 것이기에 꼭 나쁘다고 할 수 없다. 그리고 하얀 콧물(항균성 물질)은 사실 나쁜 증상이 아니고 코 속에 더러운 이물질들이 들어왔기에 깨끗이 씻어 내기 위하여 하얀 맑은 콧물을 흐르게 하면서 콧속을 청소하는 것이다. 이것도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움직이는 매우 정교한 시스템 작동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즉, 하얀 콧물 나오는 것이 정상적인 반응인데 문제는 이 콧물이 너무 많이 쉼없이 나온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또한 재채기를 하는데 필요할 때에 필요한 만큼만 적당히 하게 되면 좋은것인데 이 재채기를 시도 때도 없이 너무 많이 너무 과민하게 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그래서 지난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과민반응을 인체의 생존 방어 매뉴얼에 나오는 과잉방어 반응이라고 칭했다.



항균성 물질이 적당히 나쁜 세균이나 물질들만 밖으로 내어보는 것이 아니고 너무 과잉방어 반응으로 인해서 무조건 뭔가 코에 들어오면 즉시로 내보내려고 하는 과잉방어 현상이 문제라고 본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서 일반 생활에 어렵게 되고 몸이 피곤하고 지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느끼고 있는 알러지성 비염의 증상들이다.
사람이 우연히 생겨났다고 생각하는가? 사람은 분명히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을 창조하셨다. 그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셨는데 어느것 하나 잘못되게 만든 것이 없으셨다.
그런데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만드신 그대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대로 살아가지 않고 자기들의 욕심대로 살아가기 때문에 자연과의 관계가 나쁘게 되었다. 자연의 모든 것이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는데 자연과의 문제가 발생되면서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끼치면서 각종 질병들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 중에 코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이 상당히 많이 있다. 이 코에 이상이 생기면 가장 먼저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 바로 편한 호흡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호흡을 관장하는 장부가 폐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코와 폐의 관계를 잘 파악해서 원인을 찾는 것이 한의학적인 사고인 것이다. 코의 문제로 인해서 폐의 기능에 어떤 문제가 생겨서 호흡에 지장을 줄 수 있구나 라고 생각을 하면서 코라는 기관 한곳의 문제로만 보는 것이 아니고 폐의 상태를 진단하고 폐와 코를 함께 치료한다는 것인데 이 내용은 지난 칼럼에서 말한 한의학적인 사고요 정체관념에 해당되는 사실인 것이다.

알러지성 비염이 걸리면 잠을 잘 때에 코로 호흡하기가 힘들어서 입을 벌려서 호흡을 하게 된다. 그러면 입 속이 건조해지고 인후와 편도선도 건조해지게되고 그러면 건조한 공기가 폐 속까지 들어가게 되어 폐를 보호하기 위하여 여기서도 이물질들을 밖으로 보내려고 기침을 하게 되고 계속 기침을 하게 되면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게 되서 더 많은 기침이 발생하는 등 코문제로 시작된 문제들이 폐의 문제로까지 확대되는 악순환 상황이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알러지성 기침으로 증상이 나오다가 이 항원과 싸움에서 지게되면 체력이 떨어져서 면역력이 저하되고 결국에는 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서 기침 감기가 되고 온몸이 피곤해지고 지쳐서 쓰러지게 된다. 결국에는 코에서 시작된 알러지성 비염이 온몸의 감기 몸살로 증상이 확대가 되어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어 쉬게 하는 경우까지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렇듯 알러지성 비염으로 인하여 파생되는 작은 증상의 국소적이라고 생각하던 문제가 온몸의 질환으로 확대되면서 전신으로 계속 커지게 된다.
그런데 명문 자석침 치료로 알러지성 비염이 완치가 될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으로 이 봄을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다. 다음주에 계속 됩니다. 샬롬^^

▷문의:703-865-7582 (치료빨리), www.MyungMunMed.com


최현규/명문자석침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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