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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캐나다 최소 2만명 해고

코로나19로 전체 인원의 50% 이상 감축예정

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속적인 경영 악화로 최소 2만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감원 계획은 내달 7일 부터 시행되며, 전체 직원 3만 8000명의 절반 이상에 해당된다.

캐나다 소식통에 의하면 해고 규모를 최소화 하기 위해 승무원들의 자발적 근로 감축 또는 최대 2년간 휴직 등 조건부 퇴직을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에어캐나다는 지난 3월 비용 절감 방안으로 전체 인력의 50% 감원 계획에 나섰으나 지난달 정부의 긴급 임금 보조 시책에 따라 승무원과 고객 서비스 및 정비 부문 직원 등 1만6천500명을 재고용했다.



에어캐나다는 항공기 225대의 운항이 정지된 상태이며 전체 운항일정의 95%가 중단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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