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양 체크 문의 받습니다” IRS, 전화 상담원 3500명 증원
아직 2000만 명 정도가 경기부양 자금을 받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IRS)이 전화 상담 인력을 증강했다.IRS는 전화 상담원 인력을 3500명 정도 증원했다며 이들은 경기부양 자금 민원을 처리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다만 IRS의 다른 전화 상담 서비스는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즉, 이들은 경기부양 자금에 관한 문의에 대한 응답하게 된다는 것이다. 경기부양 자금 자동 응답 전화(800-919-9835) 거의 끝부분에 상담원과 통화 가능한 옵션을 추가했다.
IRS 측은 대체로 웹사이트에 게재된 가장 빈번한 질문이나 공통된 질문들에 대해서 답변하게 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 앞으로 주와 지방정부에서 상담 허가증을 보유한 상담원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부양 자금을 받지 못할 이유가 없는데도 여전히 수령하지 못한 일부 납세자들과 사망한 가족 명의로 받은 일부 납세자들이 반환하려 IRS에 전화했지만 상담원과 연결이 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로 이런 불편이 다소 해소되면 좋겠다고 일부 납세자들은 지적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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