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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 체크 배달 상황 알 수 있다

USPS ‘배달 알림’ 통해

아직 2000만 명이 경기부양 지원금(stimulus checks)을 받지 못했다. 이중 상당수가 우편 발송의 체크를 기다리고 있다. 배달 상황을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국세청(IRS)은 우정국(USPS)의 배달 알림(Informed Delivery by USPS) 서비스에 가입하면 경기부양 체크 배달 상황을 알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가입 방법은 우정국 웹사이트(https://informeddelivery.usps.com/box/pages/intro/start.action)에 가서 가입(Sign UP for Free)을 누르고 집 주소를 입력한 후 계속(Continue)을 클릭한다. 만약 본인이 이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면 계정을 새로 만들 수 있다. 일부 주소는 이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메시지가 나오면 이용 약관(terms and conditions)에 체크한다.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 사용자 이름, 비밀번호, 비밀번호 분실시 복구를 위한 보안 질문과 답, 연락처 정보를 입력한다. 마지막 단계는 신청자 본인 확인 여부를 위해서 우편으로 확인 번호 요청(Request invitation code by mail)을 클릭한다. 만약 빨리 해결하고 싶다면 인근 우정국 오피스를 찾아서 본인 확인 절차를 마무리할 수도 있다. 수일 후 우편으로 배달된 확인 번호를 웹사이트에서 입력하고 가입을 완료한다.

IRS에 따르면, 계정이 활성화하는 데는 영업일(business day) 기준으로 사흘이 걸린다. 계정이 정상적으로 개설됐다면 체크 진행 상황이 담긴 이메일을 통해 월요일~토요일까지 오전에 한 차례씩 받게 된다. 우정국의 스마트폰 앱(Informed Delivery)도 이용할 수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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