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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5, 올연말 휴가시즌에 출시"

PS4, PS3보다 수익 83.1%↑

소니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속에서도 자사의 플레이스테이션5(PS5)가 올연말 쇼핑 시즌에 맞춰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4(PS4)의 누적 판매량(2013~2020.3)은 총 1억1000만대였다. 올해 1분기 중 PS4 디지털 판매 순익은 51%로 PS4 콘솔 판매 순익을 앞질렀다. PS4로 창출한 수익은 PS3로 창출한 수익보다 83.1% 높았다.

CNBC·더식스액시스(TSA) 등은 지난 13일 발표된 소니의 자사 회계연도 4분기(2019.1~3, 2020년 1분기)실적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이같이 전했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발생이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면서 PS4부품 단기 공급에 영향을 미쳤지만 (지난 2013년 발매된) PS4의 올 3월말까지 누적 판매량이 1억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PS4는 2013년 11월 북미시장에 첫 출시됐다.

소니는 또 자사 2019년회계년도 연말보고서에서 "플레이스테이션5(PS5)의 출시와 관련, 가정에서 일하는 직원, 국제 여행 제한 등의 요인들이 일부 테스트 공정과 생산 라인 검증과 관련한 약간의 어려움을 드러냈지만 2020년 휴가 시즌으로 예정된 콘솔의 출시에 따른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현 시점에서 소니의 자체 스튜디오나 협력업체 스튜디오용 게임 소프트웨어(SW) 개발 파이프라인에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집에 갇혀 있는 모든 사람들이 오락용 콘솔로 눈을 돌리면서 통상 가장 높은 매출을 보여주는 크리스마스연휴 연말 분기보다도 3월분기에 온라인 게임을 50% 더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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