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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세계적 빈곤과 개발도상국 환경 악영향 초래

지난 8일 EMS(Ethnic Media Services)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글로벌이민,환경 그리고 개발도상국에 미치는 전염병의 영향에 관한 6번째 화상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화상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는 우선 국제적 이민 정책 연구소 창립자인 테메트리오스 파파데메트리오, 지구 혁신위원회 회장 단 넵스테드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 연구소장인 덜체 감보아다.

먼저 “1929년의 대공황 상태에 견줄만한 경제적 위기”라고 말문을 연 테메트리오스 파파데메트리오는 전세계적으로 이동금지 구역이 많아 자유로운 해외여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이민 인구가 정체됐다고 설명했다. 농업과 관련된 이민자가 많은 미국의 경우 이민은 멈추었고 농업에 종사하는 이민자들 역시 해고나 본국으로 귀국해 미국 경제가 심한 타격을 입었다며 위기론을 언급했다.

단 넵스태드는 코로나 19 사태 이전 아마존의 열대우림은 산불로 인해 자연이 손실되고 그 피해로 온실가스가 생겨났으며 그로인해 지구 온난화는 가속돼 아마존을 살리자는 세계의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라틴아메리카에 불어닥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도심에서 일하는 아마존 출신 노동자들이 다시 아마존 밀림으로 돌아가 생계를 목적으로 밀림 지역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즉 농경지 확보를 위해 산불을 내고 있어 대기오염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대기오염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 폐 손상을 더욱 빨리 초래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패널인 덜체 감보아는 월드 푸드 프로그램 WFP의 보고를 설명하며 올해 약 265,000,000의 인구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굶주림에 직면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예멘,아프카니스탄,이디오피아,시리아,베네수엘라등 10여개 나라는 2019년 보다 더 심각한 식량부족으로 많은 인구가 자연소멸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위의 나라 출신 해외 노동자들은 돈을 벌어 가족에게 송금을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실직으로 인해 고국에 있는 가족마저 생사의 갈림길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런 빈곤국에서 가장 심각한 상황에 놓인 계층은 바로 어린이계층이라며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먹지 못해 사망하거나 영양부족으로 미성숙 영유아로 자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3명의 전문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19는 개발도상국에 더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며 세계적인 빈곤의 대유행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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