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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보고 또 연기 검토

연방 소득세 신고 마감일의 다시 연기될 전망이다. NBC뉴스에 따르면 백악관이 7월 15일로 연기한 세금보고 기한을 9월 15일 혹은 12월 15일까지 다시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예상 밖으로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무 전문가들은 추가 연기가 결정되면 납세자들은 세금 부담을 덜 수 있고 국내 경제는 수천억 달러의 유동성 공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재무부는 세금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면 바로 신고해서 환급금을 받는 게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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