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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캐년 컨트리클럽…27홀 특급코스 재개장 '시니어 할인'

유채꽃 만발 최상의 코스 컨디션
5명 라운딩 소그룹 샷건방식 가능

샌타클라리타에 위치한 샌드캐년 컨트리클럽(Sand Canyon Country Club)이 재개장했다. 유채꽃이 만발한 27개홀의 멋진 경치를 보며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이 벌써부터  몰려들고 있다.

샌타클라리타에 위치한 샌드캐년 컨트리클럽(Sand Canyon Country Club)이 재개장했다. 유채꽃이 만발한 27개홀의 멋진 경치를 보며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이 벌써부터 몰려들고 있다.

코로나사태로 문을 닫았던 남가주지역 골프장들이 다시 코스를 개방하기 시작했다. 코로나 감염 우려탓에 몇달간 클로징해야 했던 골프장들이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경제 리오픈 정책에 따라 지난 주말부터 다시 라운딩을 하게 됐다.

샌타클라리타에 위치한 '샌드캐년 컨트리클럽(Sand Canyon Country Club)'도 굳게 닫았던 게이트를 활짝 열고 골퍼들을 받고 있다. 유채꽃이 만발한 27개홀의 멋진 경치를 즐기며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이 벌써부터 몰려들고 있다. '코로나 휴장'을 거치며 인적이 닿지 않은 코스는 최고 컨디션으로 단장돼 라운딩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샌드캐년CC의 그린피는 주중 70달러, 주말 90달러다. 현재 시니어와 레이디 특별우대 프로그램도 시행중이다. 시니어고객과 여성고객에 한해 주중 55달러, 주말 70달러의 특별할인이 적용된다.

샌드캐년CC에서는 5명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소그룹 샷건 신청도 받는다. 20명 이상 동시에 플레이하는 그룹 샷건방식의 라운딩을 예약하면 된다. 플레잉타임은 10분 간격으로 배치해 모든 홀에서 기다리지 않고 원활하게 플레이가 이뤄진다.

샌드캐년 컨트리클럽은 예전 한인들에게 친숙했던 로빈슨랜치 골프장의 새 이름이다. 옛 로빈슨랜치 시절부터 이곳은 남가주 최고의 코스중 하나로 오랫동안 골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LA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프라이빗 골프장으로 한때 오너십 교체 과정에서 코스관리 문제가 나오기도 했으나, 자일렌 신화로 유명한 스티브 김 회장 체제의 새 오너십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달라졌다.

코스 전역에 걸쳐 새롭게 디자인하고 6개월동안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코스 리모델링은 골프장 전역에 걸쳐 이뤄졌다. 27홀 코스도 새롭게 디자인하고 주변 산과 해저드, 그린도 깔끔하게 정비했다. 어느 명문코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멋지고 도전적인 골프코스로 새롭게 태어났다. 리모델링 도중 산불과 홍수, 산사태등 예기치못한 재난을 겪었지만 꿋꿋하게 작업을 진행해 새로운 코스로 탈바꿈시키는데 성공했다.

샌드캐년CC는 밸리코스(Valley Course), 마운틴 코스(Mountain Course), 데저트 코스(Desert Course) 등 총 27개홀로 구성됐다. 코스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각 코스마다 경관들이 달라져 라운딩하는 동안 눈을 즐겁게 한다.

▶주소: 27734 Sand Canyon Rd, Santa Clarita

▶문의: (661)252-8484(ex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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