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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직종 분야 원격 잡 페어 열린다

퀸즈보로청 등과 협력
건강·교통·소매·보안 등
13일 오후 2~3시

퀸즈보로청이 뉴욕 아동센터·공항 기회 위원회·프로그래스 퀸즈 센터·인구조사국·워치 가드 24/7 등과 협력, 제2회 원격 화상 잡 페어를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연다.

이날 지원자들은 건강·교통·소매·보안 등 다양한 필수 서비스 분야에서 수 백여개의 자리가 필요한 고용주와 채용자들로부터 설명회를 듣고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잡 페어 라이브 스트림은 www.queensbp.org/recruitmentf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줌을 통해 참여하고자 하는 신청자는 12일 화요일 오후 2시까지 www.queensbp.org/rsvp에 RSVP를 신청해야 한다.

퀸즈보로청 샤론 이 보로장 대행은 “코로나19 사태로 현재 뉴욕 일대의 일자리와 경제는 황폐화 됐다”며 “시간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이 때, 필수산업분야의 일자리는 여전히 남아 있고, 고용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구 조사국 뉴욕 지역 인구 조사 센터 제프 베흘러 지역 책임자는 “인구 조사는 국가적인 행사지만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 차원에서 실시돼야 한다”며 “이는 1차로 지역사회에서 일할 사람들을 고용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고 말했다.

공황기회위원회 앤드류 캠벨 집행위원장은 “직업으로의 복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이르렀다”며 “미국은 필수직종의 일자리를 꾸준히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치 가드의 존 래퍼티 CEO는 “퀸즈보로청과 함께 원격으로 잡 페어를 열게 돼 기쁘다”며 “자격 있는 유능한 이들이 필수직종에서 일할 수 있는 혜택과 성장으로 보람찬 경력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퀸즈보로청은 제1회 원격 잡 페어를 열어 200여 명의 지원자가 참여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난 4월 전국 실업률이 대공항 이후 가장 높은 14.7%로 치솟고 같은 달 사상 최대인 205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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