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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끝나면…' 질문에 86% "국내 여행 하겠다"

차량 이용이 74% 차지
4%만 "해외여행" 응답

코로나 사태 이후 미국인들의 절반이 첫 여행으로 가족, 친지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장조사 컨설팅업체 롱우드 인터내셔널이 6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2%가 여행이 허용될 경우 첫 여행으로 가족과 친지를 만나기 위해 국내 여행에 나설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86%가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여행과 주거지 인근 지역 여행은 각각 4%, 2%로 나타났으며 향후 6개월간 여행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응답자는 8%에 불과했다.

첫 여행 시 교통수단으로는 차량 74%, 항공기 26%로 나타났으며 차량 이용자의 52%는 주거지에서 200마일 이내 지역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70%는 향후 6개월 안에 여행을 떠나겠다고 밝혔으며 55%는 코로나 사태가 여행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대답해 67%를 기록했던 4주 전 조사에 비해 하락했다. 반면 22%는 경제 상황이 여행 계획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9일 전국의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연방 센서스국의 연령, 성별, 지역 데이터를 토대로 표본화한 결과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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