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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항공사 '인천-LA' 비운항 기간 연장

대한항공, 낮 비행편 6월 말까지
아시아나, 밤 비행편 5월 말까지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여파로 단행한 인천-LA 간 노선의 낮 비행편 비운항 기간을 당초 4월 말에서 6월 말까지로 2개월 연장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노선의 밤 비행편을 5월 말까지 운항하지 않는다.

한국시간으로 1일 대한항공은 여행 심리 위축에 따른 예약 감소로 당초 4월 말까지로 정했던 인천-LA 간 낮 비행편인 KE015/016과 KE017/018의 비운항 시한을 6월 30일까지로 늘렸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들 비행편의 운항을 지난달 8일부터 4월 25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이후 마감 시한을 4월 30일로 늘린 바 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여행 수요가 되살아나지 못하면서 대한항공은 이날 5월과 6월 비운항 노선 안내를 통해 인천-LA 노선을 비롯한 14개 미주 노선의 비운항 및 축소 운항 연장 계획을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인천-LA 노선의 밤 비행편인 KE011/012는 정상적으로 운항할 예정"이라며 "낮 비행편 운항 재개 여부는 6월 말 코로나19 상황과 여행 수요 등을 점검해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국적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은 인천-LA 간 노선의 밤 비행편인 OZ204/203을 5월 말까지 비운항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신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 발생한 착륙사고로 운항 정지 처분을 받았던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오늘(1일)부터 다시 여객기를 띄운다. 항공편은 OZ212/211로 아시아나항공은 주 3회(수·금·일요일) 운항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일단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주 3회 운항하기로 했다"며 "다만 코로나19로 여객 수요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해당 노선 운항의 지속이나 증편 여부 등은 추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7월 6일 아시아나 OZ214편은 샌프란시스코공항에 착륙하다 활주로 앞 방파제에 충돌해 승객 3명이 숨지고 187명이 다친 바 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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