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게시판] “소셜 시큐리티 관련 모든 일 해결, 노인 재택 요양원 라이선스 유망”

리처드 송 사회복지사

“소셜 시큐리티에 관한 모든 일 해결해 드립니다.”

USC 사회복지 석사, 미 해군 출신인 리처드 송(사진) 사회복지사는 소셜 시큐리티 전반에 걸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들을 돕고 있다.

송씨는 최근 가주 정부가 시작한 노인 재택 요양원 라이선스(RCEF) 프로그램이 다른 이를 돕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CEF는 자격을 갖춘 주택을 요양 시설로 전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는 각기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최대 6명의 개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연방, 가주 정부는 RCEF 서비스 제공자를 지원한다. 송씨는 “치매 환자의 경우 일 인당 평균 월 3000달러를 받고, 중증 환자의 경우엔 월 1만2000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RCEF 라이선스는 특히 필리핀, 베트남계, 라티노 등 소수계 커뮤니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요양하는 노인에게 그들의 모국어, 식사, 문화에 익숙한 이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한인사회에서도 이런 수요에 긴급히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송씨는 환자와 같은 문화권 커뮤니티가 제공하는 요양 프로그램이 그렇지 않은 프로그램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내는 것이 입증됐다고 전했다.

그는 RCEF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첫 단계는 211로 전화를 걸어 최신 정보를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단계는 가주 사회보장국에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 추가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다.

▶주소: 900 E. Cypress St., Anaheim

▶문의: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