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은행 PPP 접수 29일 8시간 동안 막아
연방정부가 소규모 금융기관들이 중기지원책인 급여보호 프로그램(PPP)을 보다 월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자산 규모가 큰 은행들의 신청을 잠시 막았다.연방 재무부와 연방중소기업청(SBA)은 29일 융자기관들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동부시간 기준으로 29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8시간 동안 자산 규모가 10억 달러 이하인 융자기관만 PPP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태평양 시간 기준으로는 29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다.
정부 관계자는 “소규모 은행들도 PPP를 접수할 수 있도록 이런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9일 하루만 하는 것이지만 이를 토대로 평가한 후 다시 이런 별도의 시간을 만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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