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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코로나 지원 프로그램 시행

연방정부, 5월~8월까지 월 1,250달러 지급

연방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와 자영업주에 더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생계 지원프로그램(Canada Emergency Student Benefit ₩CESB)를 다음달부터 시행한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22일 “파트타임으로 생활비와 학비를 버는 학생들이 코로나 사태로 일을 할 수 없어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며 “이들을 돕기위해 90억달러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5월1일부터 8월 말까지 매달 1천2백50달러의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트뤼도 총리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예상못한 위기로 곤경에 놓였다”며 “이번 조치는 이들의 어려움을 덜어 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앞서 연방정부는 학비 대출금에 대한 상환을 유예해 주고 여름 서머잡 신청자격도 확대하는 조치를 취한바 있다. CESB 신청자격은 현재 재학중이거나 오는 9월 입학 예정자 및 작년 12월 이후 학업을 마친 대졸자로 지체 장애자의 경우 5백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특히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이외에도 현재 취업허가증을 소지한 유학생도 혜택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방정부에 따르면 이미 월 2천달러를 지원받는 캐나다재난대응지원프로그램(CERB)을 신청해 금액을 수령하고 있는 학생들은 이를 포기하고 CESB를 신청할 필요는 없다.
한편 연방신민당은 “월 1천2백50달러인 CESB 대신 월 2천달러를 지급하는 CERB의 대상을 확대해 대학생들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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