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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화진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이 책을 공유했습니다.

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라
저자: 윌리엄 하블리첼
역자: 유 영〈브리즈ㆍ2007〉


인간은 누구나 한 생애를 통해 기억하는 특별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어떤 세대에게는 전쟁일 수도 있겠고 또는 개인적인 사건의 기록이라 해도 상관이 없을 테다. 아마도 내게는 어느 날 생의 마지막에 이르러 뒤돌아보며 생생하게 떠오를 또하나의 기억이 바로 이것일른지도 모르겠다.

내가 생존하는 이 시간, 온 인류가 겪고 있는 사태는 실로 놀라움을 넘어 충격이다.

그리도 믿고 살아 온 세계 최강의 나라 미국이 이토록 처절한 모습을 보이다니 당당함도 자신감도 없이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그림자가 되어버린 것 같은 비애에 젖는다.

세계적 심장의학 권위자이자 휴머니스트인 윌리엄 하블리첼 박사는 임상 경험에서 얻은 기적같은 감동을 기록했다. 결코 만들어진 상황이 아닌 너무도 인간적인 풍경과 이야기들이 손상된 영혼을 견디며 상처받은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꿈과 행복과 사랑을 선물한다. 이 책에는 ‘카르페 디엠’(현재를 잡아라)을 외치는 울림들로 가득하다. 삶의 순간마다 깃들어 있는 생의 아름다운 비밀을 알려준다.

이 책을 펴면 ‘인생은 단 하루다’ 의 제목이 뜨인다. 만약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내 인생의 단 하루 남은 날이라면 그 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묻는다. 진정한 의사 윌리엄은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치유’ 를 도와야 한다고 믿었다. 그것이 인생을 변화시키는 가장 근본된 힘이라는 철학과 가치관으로 평생 봉사와 헌신의 인술을 펼쳤다.

혼란과 고통 속에서 진정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갈 것인가.

어쩌면 인생은 불확실함에 이끌려 가기에 더 아름다운 것인지도 모른다.‘어제는 오늘의 추억이며 내일은 오늘의 꿈일 뿐이다’라는 칼릴 지브란의 말처럼 모든 순간이 기적인 것처럼, 행복은 어떻게 옮겨가는지를 살피며 충실하게 사는 오늘이 얼마나 소중한가.

2020년 새해를 맞는 마음을 가다듬을 겨를도 없이 맞닥들인 고난 앞에서 함께 외친다 ‘Carpe 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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