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 2500억불 증액…정부·의회 협의 결렬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등 중소기업 지원금 3490억 달러가 16일 완전히 소진됐다.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의 래리 커들로 위원장이 재원이 바닥날 것을 예고한 뒤 이틀 만이다.
<관련 기사 4월 15일 자경제 섹션 2면>
이날 오전 7시 중소기업청(SBA)은 더는 PPP 신청을 받을 수 없다고 웹사이트에 게시했다. SBA는 전날 은행들에 이미 관련 통보를 하고 신청 중단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500억 달러 추가 지원을 포함한 새 구제법안에 대한 민주당·공화당 간의 논의가 이날 결렬된 상태에서 의회가 휴회에 돌입해 협상은 다음주에나 가능해졌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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