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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마트서도 직원 코로나19 확진

11~12일 임시 휴점... 방역 조치

11일 오전 메가마트에서 입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발열상태를 검사하고 있다. 마트 측은 이날 오후 2시 30분을 기점으로 매장을 셧다운했다. 사진 배은나 기자

11일 오전 메가마트에서 입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발열상태를 검사하고 있다. 마트 측은 이날 오후 2시 30분을 기점으로 매장을 셧다운했다. 사진 배은나 기자


메가마트 전경

메가마트 전경

둘루스에 있는 메가마트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1일 메가마트 측은 "일주일 전 자가격리에 들어간 직원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이날 오후 2시 30분을 기점으로 마트 문을 닫고, 12일까지 임시 휴점한다"고 밝혔다.

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60대 한인이다. 마트 측은 매장 전체에 집중 방역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매장에 출근 중인 직원들의 건강 상태를 재점검할 계획이다.

마트 측 관계자는 "월요일인 13일 매장 오픈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방역 상태와 직원들의 건강 상태 등을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오픈 여부를 결정, 공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시온마켓과 남대문을 제외한 H마트, 아씨플라자, 그리고 메가마트에서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 필수 업종인 한인 마트를 방문하는 한인들과 마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우려가 더욱 커지게 됐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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