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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보험료 할인 12개사로 확산

대부분 크레딧 제공
한 대당 50불 환급도

코로나19로 재정난에 봉착한 운전자를 지원할 목적으로 차 보험료를 깎아주는 보험사들이 크게 늘었다.

10일까지 보험료 환급 또는 할인 정책을 발표한 업체는 12곳에 달한다. 보험사들은 자택 대피 명령으로 차량 운행이 크게 줄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현금이 부족한 운전자를 지원할 목적으로 보험료를 인하한다고 전했다.

스테이트팜은 3월 30일~5월 31일까지의 자동차 보험료의 최대 25%를 크레딧 형태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표 참조> 단 할인율은 주마다 다를 수 있다. 4월과 5월의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업체는 프로그레시브(20%), 올스테이트(15%), 더하트포드(15%), 트래블러스 등이다. 차 1대당 50달러를 환급하는 업체는 아메리칸패밀리인슈어런다. 네이션와이드는 폴리시(policy)당 50달러를 환급해준다.

특히 가이코는 4월 8일부터 10월 7일까지 자동차 보험(6개월 기준)을 갱신하는 가입자에게 보험료의 15%를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이 기간 동안 새로 가입하는 운전자에게도 적용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 업체의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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