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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마당] 우리 언제

우리 언제

Cello를 켰던가



우리 언제

마주 앉아 포도빛

대화를 했던가



물을 머금고

곱게 퍼진 수채화를

우리 언제

그렸던가

우레도 없이

쏟아진 검은 비

강으로 흘러



너와 나

사유의 기억을 덮고

일상은 맺힌 아픔



우리 언제 ------.


조찬구 / 시인·뉴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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