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 ,유소년 노숙자를 위해 1M 달러 기부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KMA)은 코로나19(COVID-19) 사태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커버넌트 하우스’(Covenant House), ‘스탠드 업 포 키즈’(StandUp for Kids), ‘패밀리 프로미스’(Family Promise) 등 전국 유소년 노숙자 지원 비영리 기관에 1M 달러를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전국 50개 주에 위치한 유소년 노숙자들을 코로나19(COVID-19)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이들을 수용하는 시설 지원에 사용된다.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 마이클 콜 법인장은 ”특히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기아자동차의 미국 브랜드 정신인 ‘Give It Everything’에 의거한 ‘뜻깊은 방법으로 고객에게 환원한다’는 철학은 매우 중요하다. 현존하고 있는 노숙자 보호시설이 전국 420만 명 규모의 유소년 노숙자들을 모두 수용할 수는 없다. 기아자동차는 위험에 처한 이들을 도와주는 단체들에게 또 한 번 재정적 지원을 하게됨을 겸허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콜 법인장은 이어 “노숙자들은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에 매우 취약하며 이들을 위한 보건과 사회적/정신적인 지원이 이런 불확실한 상황에는 더욱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유소년 노숙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1M 달러의 기부는 올해 두 번째로 이뤄진 것이다. 기아자동차의 첫 기부는 최근 개최된 프로 미식축구 슈퍼볼 경기에서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전달됐다. 유소년 노숙자 이슈를 알리는 새로운 TV 광고 “Fighting Chance”는 미국 전 지역 주요 방송 채널과 케이블 네트워크를 통해 송출된다.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 신규 고객 – 다수의 기아자동차 인기 모델들에 적용되는 최대 120일간 할부금 유예 및 75개월간 무이자 할부 등이 포함된 소비자 재정 부담 완화 프로그램

• 기존 고객 – 다수의 기아 딜러에서 운영 중인 컨시어지 차량 픽업 배송 서비스와 수리 및 정비를 위한 90일 무이자 융자와 같은 유지 보수 관련 서비스 지원. 그리고 워런티 기간이 만료되는 중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인하여 딜러 방문을 못할 경우 워런티 수리를 약속하는 프로그램

• 기아 모터스 파이낸스(KMF) 기존 고객 – 코로나19(COVID-19) 사태 영향으로 할부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경우 할부금을 유예하거나 일시적으로 리스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기아자동차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오퍼를 알리기 위해 별도의 TV 광고를 제작 중이며 향후ㅍ몇 주에 걸쳐 방송으로 미 전역에 내보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