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도 원유 감산” 이란 석유장관 동참 촉구
이란이 9일 OPEC+긴급 화상회의를 앞두고 OPEC+에 참여하지 않은 미국, 캐나다도 원유 감산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이란 석유장관이 7일 OPEC 의장국인 알제리의 석유장관에게 보낸 서한을 입수했다면서 이란이 이 서한에서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OPEC+가 회의를 여는 것을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잔 남다르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은 회의 전 합의해야 할 문제로 원유 감산량, 기간, 미국·캐나다와 같은 OPEC+ 외 산유국의 감산량, 산유국별 할당량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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