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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2분기 전망] “실업률 30% 될 수도” “GDP 30% 감소 전망”

“실업률 30% 될 수도”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올해 2분기 실업률이 30%에 달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가 22일 전화 인터뷰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한 휴업 등 경제 활동 위축으로 전례 없는 상황을 맞을 수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그는 실업 보험을 통해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의 소득을 100% 보전해 주는 등 조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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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30% 감소 전망”

세계적인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코로나19 충격으로 올해 2분기 경제가 30%가량 역성장할 것으로 22일 전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모건스탠리 연구원들은 이날 낸 보고서에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30% 줄고 실업률은 12.8%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3월 경제 활동이 거의 정지됐다”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확대되고 금융 상황도 악화되면서 성장률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그만큼 더 커졌다”고 하향 조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올해 세계 경제의 성장률은 0.3%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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