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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특수…월마트 20만명 채용

남가주 본스 시급 2불 인상

소비 수요가 급증한 월마트. 달러트리, 세븐일레븐 등이 20만 명의 정규 및 비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한다.

코로나19 확산에 그로서리 스토어와 편의점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급격하게 늘면서 추가 인력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월마트는 5월 말까지 15만 명의 비정규직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이들은 매장과 클럽(clubs), 유통센터 등에서 일하게 된다고 한다. 월마트는 일단 비정규직이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상당수가 정규직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체는 신속하게 채용 심사를 진행해 구직 신청서 접수 후 24시간 내로 고용 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달러트리 역시 전국 1만5000개 매장과 유통센터에서 일할 풀타임과 파트타임 직원 2만5000명을 구인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전국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은 2만 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아마존과 피자 체인 도미노는 각각 10만 명과 1만 명의 구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그로서리 스토어 체인 본스, 알버트슨, 파빌론 측은 28일까지 남가주 매장 직원의 시급을 2달러씩 잠정 인상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몰려드는 고객 응대에 최전선에 선 그들의 노고를 보상하기 위한 것이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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