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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 영업시간 단축·토요일은 휴무

한미·PCB·CBB 1시간 줄여
신한아메리카 토요일 쉬기로
다른 은행들도 곧 뒤따를듯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인은행들이 지점 운영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선제적 대응에 나선 CBB은행 윌셔점 출입문에 지점 운영시간 변경 안내문이 붙어 있다. [CBB은행 제공]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인은행들이 지점 운영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선제적 대응에 나선 CBB은행 윌셔점 출입문에 지점 운영시간 변경 안내문이 붙어 있다. [CBB은행 제공]

남가주에 지점을 둔 한인은행 8곳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점 영업시간 단축 등을 결정했거나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은행 고객들은 지점 방문 전 미리 확인하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대부분의 은행들은 임시 조치라고 밝혔지만 영업 시간 조정 종료일자를 정하지 않았다.

한인은행들은 1~2시간씩 지점 운영 시간을 단축하고 일부 또는 모든 지점의 토요일 영업을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 가장 선제적 대응에 나선 은행은 CBB로 경영진과 이사회는 16일 결정해서 2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CBB는 모든 지점의 폐점 시간을 월~목요일에는 오후 4시로 1시간 단축했다. 금요일의 경우, 윌셔와 올림픽 등 오후 6시에 문을 닫던 것을 오후 5시로 앞당겼다. CBB 전 지점은 토요일 휴무에 들어간다.

모든 지점의 토요일 영업의 잠정적 휴무를 정한 PCB 역시 지난 18일부터 폐점 시간을 기존에 정해진 시간보다 1시간씩 줄였다. 이에 따라 13개의 지점이 오후 4시나 오후 5시에 문을 닫는다. 오픈뱅크도 21일부터 모든 지점이 오후 4시에 영업을 종료하고 토요일에는 은행 업무를 하지 않는다.



신한아메리카는 23일부터 전 지점이 토요일 영업을 쉬기로 했고 개점과 폐점 시간을 각각 1시간씩 조정했다. 즉, 개점은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췄고 폐점은 오후 5시에서 오후 4시로 1시간 앞당긴 것.

한미은행은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 지점의 주중 폐점 시간을 평상시보다 1시간씩 줄이고 일부 지점의 토요일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또 타주에 있는 드라이브스루 영업점은 드라이브스루만 연다. 한미 측은 일단 종료일을 3월 31일까지로 정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더 연장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8개 주에 걸쳐 지점을 운영 중인 뱅크오브호프는 지역별 사정에 따라 지점 운영 시간을 달리해야 해서 지점 운영 방안을 20일(오늘)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US메트로은행과 우리아메리카도 지점 영업시간 단축과 토요일 휴무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은행 관계자들은 “직원과 고객의 보건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 지점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토요일 업무를 중단하게 됐다”며 “상당수의 본사 직원들도 재택근무를 하고 있거나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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