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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약품 등 무료 배달 확산…우버이츠 업주 부담 면제

우버이츠와 포스트메이츠가 음식 배달료를 일부 낮췄다. 월그린스와 CVS 등 약국 체인은 무료 배달 서비스를 선보였다.

우버이츠는 코로나19 대응책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10만 개 이상 자영업 식당에 대해 업주가 부담하는 배달료를 면제해 준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매장 내 영업이 금지되고 오직 배달과 투고 영업만 가능해진 업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포스트메이츠는 오는 31일까지 오전 10~오후 2시 10달러 이상 주문 시 배달료를 절반으로 낮춰준다. 특히 멕시칸 패스트푸드 ‘치폴레’와는 특별 제휴를 통해 3월 한 달간 무료로 배달해준다.

월그린스와 CVS는 처방 약 무료 배달 서비스도 시작했다. 노약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등 코로나19에 취약한 이들을 위한 것으로 월그린스는 “모든 처방 약 주문과 배달에 대해 배송료를 면제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월그린스는 추가로포스트메이츠와 제휴를 맺고 처방 약 이외 월그린스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소정의 배달료를 받고 배송해준다. 서비스 제공 지역은 LA,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 워싱턴 DC, 애틀랜타, 마이애미 등 14개 도시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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