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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메뉴, 배달로 어려움 타개”

트럼프 정부 “드라이브 스루 이용” 당부
투고 주문시 무료 메뉴, 배달 서비스 등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식당, 술집 등의 영업을 제한하고 있다. 조지아주에서는 아직 관련 명령이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브룩헤이븐 시의회는 자체적으로 식당이나 바 오픈을 제한하는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른 한인 업소들의 영향도 예상된다. 요식업계는 이럴 때 일수록 투고 메뉴를 개발하고,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도 17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요식업계가 주문 음식 배달과 픽업, 차를 이용해 받아 가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미 몇몇 업소들은 할인 이벤트와 함께 배달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라그레인지에 있는 한식당 토담골은 오는 29일까지 투고(To Go) 주문 고객에게 무료 순살치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투고’ 주문을 추천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사태의 변동 상황에 따라 기간을 조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앨라배마 어번에 있는 칙칙폭폭도 앞으로 한 달 동안 문 앞까지 찾아가는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도 한인 식당들이 어려움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협회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매상 유지 방안을 공개했다. 협회 측은 앞으로는 식당을 방문해 식사하는 고객보다 주문 및 배달을 원하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에 대한 전략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

협회는 ▶한인 식당의 주문 및 배달 서비스 홍보 ▶투고 박스 물량 확보 ▶우버, 도어대쉬 등 배달 업체와 연계한 시스템 구축 ▶투고 주문 전화 매너 교육 ▶10-30% 할인 기프트카드 발매 ▶재정 지원 자선단체(thegivingkitchen.org/help) 등을 소개했다. 김종훈 회장은 “협회에는 현재 1500여 개 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외식업은 한인들이 운영하는 비즈니스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인 외식업계의 매상 유지를 위해 협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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