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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장중 8% 치솟아…트럼프 "전략비축유 매입"

WTI 사흘만에 0.7% 반등

산유국들의 유가 전쟁 우려 속에 폭락세를 탔던 국제유가가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전략 비축유 매입을 지시하면서 유가 전쟁으로 곤두박질쳤던 국제유가는 한때 폭등세로 돌아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기자회견에서 “에너지부 장관에게 매우 좋은 가격에 미국의 전략 비축유를 대량으로 매입하라고 지시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대한으로 (비축유를) 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 갈등 속에 국제유가가 폭락한 만큼 저가매수에 나서겠다는 뜻이다. 동시에 적극적인 원유 매입을 통해 국제유가를 다시 끌어올리겠다는 포석도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략 비축유 카드를 통해 러시아에 반격을 가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미국의 비축유 매입 방침이 전해지자, 국제유가는 폭등세를 보이면서 장중 8%대 치솟기도 했다. 0.7% 소폭 오름세로 마감한 뉴욕상업거래소의 4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시간외 거래에서 5~6%대로 상승 폭을 확대했다.

국제금값은 급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4.6%(73.60달러) 내린 1516.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주 주간으로는 9% 넘게 떨어졌다. 투자자들이 투자자산을 가리지 않고 투매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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